한전KDN은 2020년도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안전관리 강화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박성철 사장이 강조한 ‘안전의식 강화와 지속가능한 정책수립’을 위해 올해 안전중대사고 Zero화를 목표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내실화 ▲작업현장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자율적 안전보건 문화정착 ▲시설안전 중점관리 ▲재난관리 대응체계 확립 등 5개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또한 2025중장기 안전보건경영전략 수립, 전사통합재난관리시스템 개발 등 각 과제별 19개의 세부 계획 이행을 위해 전국 지역사업소에 총 14명의 안전 전문가를 배치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예산, 인력을 대폭적으로 확대했다.
한편, 한전KDN은 송전탑 관리 분야에 드론기술을 도입해 근로자들의 위험성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전KPS와 협업해 송전탑 근로자들을 위한 표준 안전대를 개발하는 등 작업 현장 안전사교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인증과 한국품질경영학회에서 주관하는 안전품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전KDN 박성철 사장은 “앞으로도 CEO와 경영진이 중심이 되어 모든 근로자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전국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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