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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신년사]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장
전기인을 위한 법·제도 개선 추진
매일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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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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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장   © 매일건설신문

존경하는 회원 및 전국의 100만 전기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9년 기해년(己亥年)이 지나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흰 쥐띠의 해”로, 바쁨 속에서도 부지런하게 재물을 모아 서로가 서로에게 베풀 줄 아는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8년 2월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당선된 이후 2년 남짓 협회장이라는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내부적으로는 새로운 조직체계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대외적으로는 회원 및 전기인들의 권익 및 복지 향상과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4차 산업의 도래로 인한 에너지 전환이 각광을 받았으며, 국가산업인 전기산업도 점차 고도화⋅첨단화가 되어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전력 등 다양한 방면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천재지변으로 인해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하여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도 있었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전기인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전기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하여 효율적인 전력망을 구축하고 전력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우리가 전기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협회는 이러한 전기인들을 대변하고 보호하기 위해 올 한해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입니다.


첫째, 전기인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법·제도는 전기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입니다. 회원의 생존기반인 법·제도를 개선하기 위해서 협회는 다양한 자문기구를 통해 업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국회와 정부 등 입법기관에 적극적으로 회원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더 나아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전기관련 개정안들이 통과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입니다.


둘째, 전기인의 위상제고 및 가치 창출과 성장할 수 있는 지원활동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협회는 2018년, 5천여 명 규모의 전기인재난 지원단 발족을 시작으로, 작년 5월 고성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기탁과 10월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지역의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전기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 정책에 부응하고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화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전기인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미래형 교육컨텐츠 개발과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집중하고 제 2,3,4 교육관 건립을 추진하는 데 노력해 나아갈 것입니다.


이외에도 회원의 행정환경 개선을 위해 각 시·도회의 사무실을 신규매입하거나 부지매입을 통한 신축공사를 지원하고, 다양한 정부 연구용역 수주 확대를 통해 회원에게는 선진기술을 전수하고 협회에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셋째, 협회 민원 업무를 개선함으로써 효율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월 협회 조직을 개편하여 ‘온라인지원팀’을 개설함으로써 인터넷으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지원센터를 구축하여 협회 회원의 편의를 도모하였으며, 효율적으로 온라인을 통한 업무처리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협회 민원 업무에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절차를 개선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및 전국의 100만 전기인 여러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며 고생하는 전기인의 노력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협회도 전기인들의 노력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전기인의 적극적인 열정과 단합된 모습을 바탕으로 협회와 회원 여러분 간에 믿음과 신뢰를 쌓는 한 해가 되어야하겠습니다.


흰 쥐띠해인 경자년(庚子年)에는 회원 및 전기인 여러분 모두 이루고자하는 것을 반드시 이룰 수 있고, 희망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행복하고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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