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도 엔지니어링 주간행사’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엔지니어링 주간행사는 엔지니어링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엔지니어링 분야 신기술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매년 엔지니어링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엔지니어링 포럼,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 산업 설계대전 전시, 산업기술 세미나’ 등이 열린다.
특히 오는 17일에는 ‘지속가능한 SOC 유지ㆍ관리 방안’을 주제로 엔지니어링포럼이 열리며 18일에는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엔지니어링산업 기술 세미나 및 정부포상 수여식 등이 진행된다. 엔지니어링 기술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기술세미나에서는 최기주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이 ‘도시화와 대도시광역교통망 등 교통인프라’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주제발표는 김승렬 에스코컨설턴트 대표(인류와 지하공간기술 그리고 미래)와 진경호 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장(4차 산업과 스마트 건설·엔지니어링 기술) 등이 맡는다. 전시회에는 태조엔지니어링과 오토데스크 등 총 7개 기업이 참여한다.
아울러 엔지니어링협회가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 동안 공모한 ‘제7회 엔지니어링산업 설계대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예정돼 있다.
/허문수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