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의원 “도공, 통행료 3억5천만원 부당 징수”“단말기 시스템 오류 개선하고 과금 전액 환불해야”
자료에 따르면 부당징수금액은 ▲2015년 1615만 7천원(2129건), ▲2016년 1799만 4천원(2516건), ▲2017년 9631만 6천원(1만 3032건), ▲2018년 1억 5185만원(2만 565건), ▲올해(8월말 기준) 6858만 5천원(9037건)으로 최근 4년 8개월간 3억 5090만원(4만 7279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2015년 대비 지난해의 잘못 징수한 금액은 5242만8천만원으로 3년새 9.4배 급증했다.
홍철호 의원은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단말기 통신시스템을 개선 및 보완해 과납 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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