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남해안 관광시대’가 열린다
국내 최장인 3.23km 목포해상케이블카 영업 개시
변완영 기자 | 입력 : 2019/09/08 [18:49]
▲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지난 6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해상위를 지나는 케빈 뒤로 멀리 목포대교가 보인다. © 매일건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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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관광거점 목포의 자랑거리가 될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지난6일 오후 2시 개통식을 갖고 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장인 3.23km로 북항스테이션을 출발해 유달산 정상인 일등바위 옆을 통과한다. 이어 유달산스테이션에서 정차한 후 바다건너 고하도스테이션까지 왕복 운행하는데 해상구간의 지주를 없애기 위해 155m의 육상지주를 설치했다.
지주간격 961m로 세계에서도 유래가 없는 케이블카 지주 최고 높이와 최대 지주간격으로 시공됐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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