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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건설경기지수 6년 이래 최저치… 전월 比 3.6p↓
건산연, 최근 부진 경기 반영…8월 엔 2.4p↑ 79.3 전망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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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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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CBSI 추이                      © 매일건설신문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7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 대비 3.6p 하락한 76.9로 건설경기가 전월 대비 더욱 나빠졌다고 1일 발표했다.


박철한 부연구위원은 “6월 지수 상승에 대한 통계적 반락 효과 및 혹서기 공사 물량이 감소하는 계절적 영향으로 지수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7월 지수 76.9는 7월 수치로는 지난 2014년 7월 62.1을 기록한 이후 6년래 최저치로 최근 부진한 경기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전망치는 7월 대비 2.4p 상승한 76.9이다. 박 부연구위원은 “지수가 장기 평균인 80선에도 이르지 못해 부진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건산연은 세부 BSI를 종합적으로 살펴본 결과, 모든 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개선되었지만, 수주 잔고 지수가 60선에 불과해 수주 잔고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신규공사 수주 BSI는 88.4로 전월 대비 1.7p 상승, 건설공사 기성 BSI는 89.4로 3.1p 상승, 수주 잔고 BSI도 2.4p 상승한 67.6 기록했다. 또한 공사대수금 BSI는 7.0p 상승한 94.5, 자금조달 BSI 또한 7.4p 상승한 89.2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건산연은 “기업 규모별로 대형기업과 중소기업 BSI 하락, 지역별로는 서울과 지방 기업 모두 하락했다” 면서 “대형기업 BSI는 전월 대비 8.4p 하락한 83.3으로 전체 지수 하락을 주도, 중견기업 BSI는 전월과 동일한 74.5, 중소기업 BSI는 2.0p 하락한 72.1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건산연에 따르면 8월 CBSI 전망치 7월 실적치 대비 2.4p 상승한 79.3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상 8월에는 혹서기 공사 감소로 인한 계절적 요인으로 지수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올해 8월에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 세부 BSI 전월 대비 수준 비교     © 매일건설신문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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