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하안전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창립

충청지역 지하안전산업 활성화와 정보교류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7/12 [09:09]

한국지하안전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창립

충청지역 지하안전산업 활성화와 정보교류

변완영 기자 | 입력 : 2019/07/12 [09:09]
▲ 한국지하안전협회는 대전시청대강당에서대전.세종.충남지부창립총회지하안전기술.공법발표회개최했다     © 매일건설신문


(사)한국지하안전협회는 11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ㆍ세종ㆍ충남지부 창립총회와 지하안전 기술ㆍ공법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지하안전협회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조기 정착에 앞장서며, 지하의 안전한 개발 및 이용에 관련된 산업이 건전하게 육성될 수 있도록 교육ㆍ홍보, 연구ㆍ개발 및 대외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공공의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단체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지하안전협회 안상로 회장이 주최하고, (사)한국지하안전협회 이규환 대전ㆍ세종ㆍ충남지부장 주관으로 문용훈 대전시 교통건설국장, 윤용대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지자체공무원 및 공공기관, 관련학회, 지하안전영향평가 전문기관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하안전 기술ㆍ공법 발표회에서는 정부기관, 교육기관, 학계 및 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하안전산업 발전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지하안전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 문용훈 교통건설국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조기정착 및 도심지 지하안전사고 방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한국지하안전협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하안전 관련 분야에 우리시와 협회의 적극적인 상생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 7월 지하안전관련 업무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건설도로과에 지하안전관리업무 전담팀을 신설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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