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기관
협단체
엔지니어링 경기 침체… 하반기 신규물량 감소
엔지니어링협회, 834개사 대상 업황 조사
허문수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9/07/05 [07:5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엔지니어링 기업경기조사결과                     © 매일건설신문

 

올해 상반기 엔지니어링 분야 업황BSI(경기실사지수)가 60.6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경기실사지수는 SOC 예산의 조기집행, 노후시설 투자(32조원)발표 등에 힘입어 지난해 하반기(56.9) 대비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정책연구실은 지난 4일 엔지니어링 기업 834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업황현황과 하반기 전망을 조사한 엔지니어링 경기실사지수(EBSI)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상반기 부진에 이어 하반기 경기실사지수 또한 56.4로 나타나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 기준치(100)을 크게 하회해 엔지니어링 경기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수주물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하반기에는 SOC 예산의 조기집행 효과 소멸로 건설부문 업황이 다시 악화되고, 우리 경제의 전반적인 투자둔화로 비건설부문의 경기침체가 지속돼 2017년 상반기 이후 업황이 가장 나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 업황은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서울권보다는 지방권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하반기 업황전망BSI도 비슷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조사는 건축 125개, 수송인프라 271개, 정보통신 83개, 수처리·환경 61개, 화공플랜트 88개, 발전 86개, 기타 120개의 엔지니어링업체가 응답한 결과다.

 

 

 

/허문수 기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트렌드 ISsUe
“인공지능 학습기술로 ‘발전소 건강’ 알 수 있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