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워크숍               © 매일건설신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는 지난 22일 천안상록리조트 내 컨벤션센터 그랜드홀에서 ‘2019년 상반기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18개소 건설기계검사소의 검사원 및 전 직원 약 170명이 참석했다.

정순귀 이사장은 전국 각지에 흩어져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오랜만에 만나는 직원들의 환영에 화답했다. 지난 2월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모두가 공인으로서의 자세와 행동을 강조했다. 정부의 한 축으로서 국가정책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대 국민 서비스 제고 만전을 당부했다.

이어 관리원은 법정의무교육을 수료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의 정의 및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교육, 청렴교육을 통한 행동 강령과 부정청탁 및 전 직원 반부패 청렴 서약을 다짐했다. 또한 해킹 방지 및 정보 보안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퇴직연금 가입 교육, 산업안전보건 교육 및 건설기계 검사 제도 개선방안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번 상반기 워크숍을 통해 관리원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건설기계의 안전도 제고를 위해 각자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이날 상반기 워크숍을 마쳤다. 향후 하반기 워크숍은 가을에 개최할 예정이다.

/허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