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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일자리 창출 메카 ‘마곡산단 공공지원센터’
경제서울의 중심지역 ‘마곡’… 중소·벤처 동반성장 기대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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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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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4~지상8층 연구개발·비즈니스 지원공간 등 조성
(주)신성건설, “안전하고 건강한 건축물 만들겠다”

 

▲ 마곡산단 공공지원센터 건설현장     © 매일건설신문


마곡이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메카로 등장하고 있다. 다양한 경제 주체가 고르게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내일의 경제서울’을 준비해 나간다는 것이 서울시 복안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 공공지원센터’를 건립 중에 있다. 이 사업의 목적은 토지를 매입해 입주하기에는 규모·재정적 한계가 있는 창업 및 중소기업의 교육연구기관 등의 입주여건을 조성해 주는 것이다. 따라서 부지는 에쓰오일·넥센·롯데·귀뚜라미·코오롱·아워홈 등 17개의 마곡 입주 대기업·중견기업의 부지 매입 공공기여를 통해 건립된다.

 

영세기업은 기업의 재정 한계로 인해 마곡지구에 입주하고 싶어도 입주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시는 입주 대기업·중견기업의 공공기여를 통해 영세기업을 위한 공공산업시설을 건립함으로써 마곡지구 내 동반성장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업의 동반성장 및 창조적 융합생태계 등 혁신환격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창업고육센터·연구 지원시설·융합기술 연구시설·산학연 협력기능을 도입한다는 것이 서울시 생각이다.

 

이는 ‘서울특별시 마곡산업단지 지원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근거한 중소·벤처기업 등 지원에 관한 규정에 의한 것이다. 이 조항에서 시장은 중소기업, 벤처 기업 등의 입주 촉진 입주 지원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한 시설물을 설립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공공산업지원시설 걸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예산 8600만이 지난 2015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내용은 개발여건 분석 및 건축기본 계획 작성, 대지 및 주변현황 분석, 유사건물 분석, 시설운영 기본계획 작성, 사업발주방식 결정 및 사업일정 계획 수립 등이다.

 

마곡산업단지내에 위치한 공공산업 지원시설은 토지 4906㎡, 건물연면적은 26,000㎡다. 총공사금액은 총공사비 293억1300만원(건축, 토목, 조경공사 및 관련 관급자재비 포함)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2년 5월~2014년 6월까지 마곡지구 도시개발 사업 실행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했고, 그해 12월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했다. 향후 기대효과는 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용역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71-1에 대지면적 3,528㎡, 건축면적 2,014.53㎡, 연면적 21,395.68㎡  지하4층~지상8층으로 지어진다.

 

건물 안에 ▲연구개발 중심 강소기업 입주공간 ▲스타트업 발굴·육성 공간 ▲비즈니스 지원공간(사업화·투자·컨설팅 등) ▲국제회의실 ▲산업단지 관리기관 ▲홍보전시관 등이 조성된다.

 

㈜신성건설, ㈜엔씨종합건설가 공동도급으로 시공하게 된다. 현재 공사진행 상황은 토목 가시설 및 터파기 공사가 진행중인 현재 공정률은 약 18%다.

 

(주)신성건설 최석우 현장 대리인은 “지금은 터파기 위주로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앞으로 건축물이 올라가면 가시적인 효과가 눈에 보인다”면서 “안전사고 없도록 각별한 신경을 쓰겠고, 우수한 기업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공간을 잘 만들어 미래세대가 자부심 갖는 건축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2016년 설계를 거쳐 2020년 완공해 영세기업이 중·대기업들의 입주시점에 맞춰 공공산업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SH공사와 민간 참여를 통해 내년까지 공공산업지원시설 2개소를 추가 건립하고 단계적으로 5개소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마곡산업단지 공공지원센터 착공으로 입주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겠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고 산업 간 융합할 수 있는 R&D(연구개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승우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장(디지캡 대표이사)은 “2021년에 공공지원센터가 들어서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과 산업단지 통합관리를 통해 입주기업들은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서울시가 조성중인 마곡산업단지는 첨단기술(IT·BT·GT) 융합을 기반으로 한 미래 지향형 국제 클러스터로 육성된다. 현재 78개의 기업이 43만6606㎡(59.9%)부지에 유치해입주를 확정했다. 시는 2030년 87만명의 고용유발효과와 164조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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