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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술연구원 등 교통공사와 ‘지하철 미세먼지’ 잡는다
공동연구 MOU 체결…적정기술도출· 대기질 측정·분석 및 실태조사 등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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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3 [10:4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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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기술연구원, 서울연구원, 서울보건환경연구원, 서울교통공사 원장 및 사장이 미세먼지 저감 공동업무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매일건설신문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연구원, 서울보건환경연구원 , 서울교통공사가 손잡고 서울의 지하철 환기공조시설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연구를 하기로 했다.

 

이들 연구기관과 교통공사는 지난 9일 서울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공동 연구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서울시의 직속기관과 출연기관, 투자기관이 협업하는 보기드문 협치 사례로 타 지자체 등에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하철 환기공조시설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및 대책 수립 공동연구 추진, ▲목적형 미세먼지 저감 적정기술 도출, 대기질 측정·분석 및 미세먼지 실태조사, 환기공조시설 집진장치 시범시공 및 효과분석, 미세먼지 관리기준 신설·강화 및 지침 마련, ▲각 기관 간 연구인력, 정보, 기술 상호 교류, ▲기술세미나,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상호 교류 등이다.

 

MOU 체결로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실내 공기질 개선 및 본선(터널)의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적정기술 도출, 대기질 측정·분석 및 실태조사, 집진장치 시범시공 및 효과분석, 미세먼지 관리기준 신설·강화 및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인석 기술연구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약 800만명의 서울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의 실내 미세먼지를 줄이고 공기질을 개선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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