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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보유 토지 241.4㎢…전 국토의 0.2%
지난해 말 보유량 比 1.0% 증가…미국→중국→일본 순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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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2 [10:3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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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전년 대비 1.0%(249만㎡) 증가한 241.4㎢이며, 전 국토면적의 0.2% 수준이라고 밝혔다. 금액으로는 공시지가 기준 29조 9,161억 원으로 2년 전보다 0.7% 감소했다.


외국인 국내 토지보유는 2014년~2015년 사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2016년부터 증가율이 둔화되는 추세이다.

 
특히 중국인의 토지보유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2014년까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다가, 2015년 이후 증가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작년 말에는 전년대비 78만㎡(4.3%) 소폭 증가했다.

 

미국은 전년대비 0.6% 증가한 1억 2,551만㎡이며, 전체 외국인 전체 보유면적의 52.0%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중국 7.8%, 일본 7.6%, 유럽 7.4%, 순이고, 나머지 국가가  25.2%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 경기도가 전년 대비 2.1% 감소한 4,182만㎡이고, 전체의 17.3%로 외국인이 가장 많은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다음으로 전남 3,791만㎡(15.7%), 경북 3,581만㎡(14.8%), 제주 2,168만㎡(9.0%), 강원 2,107만㎡(8.7%) 순으로 보유면적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97만㎡, 25.1%), 충남(71만㎡, 3.9%), 강원(58만㎡, 2.8%), 울산(63만㎡, 7.0%)은 전년대비 증가했지만, 경기(90만㎡, 2.1%), 광주(29만㎡, 10.1%) 등은 감소했다.

 

임야․농지 등이 1억 5,635만㎡(64.8%)으로 가장 많고,  공장용 5,883만㎡(24.4%), 레저용 1,226만㎡(5.1%), 주거용 998만㎡(4.1%), 상업용 397만㎡(1.6%) 순이었다.

 

주체별로는 외국국적 교포가 1억 3,319만㎡(55.2%)으로 비중이 가장 크고, 합작법인 7,101만㎡(29.4%), 순수외국법인 1,902만㎡(7.9%), 순수외국인 1,762만㎡(7.3%), 정부․단체 55만㎡(0.2%) 순으로 조사됐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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