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본부, ‘발족 30년·통수 111년’ 행사 다채기획 전시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5월부터 연중 개최…수돗물 음용문화 확산기대
오는 2019년 9월1일은 서울시가 뚝도정수센터에서 최초로 서울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한 지 111년이 되는 역사적인 날이다. 또한, 11월21일은 상수도사업본부가 발족해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아리수를 공급하기 시작한 지 30년이 되는 날이다.
서울시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해 함께 축하하고 기뻐하는 기회를 마련코자 ‘수돗물통수 111년․상수도사업본부 발족3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시는 신청사 1층 로비(5월13일~24일)와 수도박물관(9월 한 달간) 등에서 상수도 111년 발자취를 재조명할 수 있는 상수도 관련 사진 및 유물 기획전시를 추진한다.
아울러, 4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및 학생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을 30여명으로 구성·운영해 상수도 정책 발전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창학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019년인 올해는 상수도사업본부 발족 30년, 수돗물 통수 111년을 맞아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인식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고도 정수 처리된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믿고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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