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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에스트래픽㈜, LTE기반 복합 단말기 국산화로 ‘공공안전’ 기여한다
LTE+TETRA · LTE+DMR 기능 구현 제품… 광대·협대역 '통합지원'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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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08 [15:5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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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망·자가망 환경과 극한 환경 신뢰성 높은 통화환경 제공

 

에스트래픽㈜은 교통사업분야에 집중해 글로벌 시장에까지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며 성장하고 있다. 어느덧 사업 7년차이지만 결코 관록이 만만치 않다

 

에스트래픽의 설립엔 먼저 삼성전자의 사업 언급을 안 할 수가 없다.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된 전국 고속도로통행료 징수 시스템 사업과 경부선 고속철도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1994년 삼성전자에서 도로, 철도 교통시스템사업을 시작한 것이 탄생의 발단이다.

 

이런 배경을 시작으로 삼성전자는 사업을 진행하다 이후 삼성SDS로 사업을 이관해 20여년간 사업을 진행하며 외국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교통시스템의 많은 부분을 국산화해 기술자립을 추구해왔다. 그러나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의 기술 환경과 전문화한 사업 경쟁력 강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고객의 필요를 맞추기 위해 지난 2013년 5월 삼성에서 교통관련 사업 자산을 이관 받아 전문 특화된 영역과 기술을 바탕으로 에스트래픽이 새롭게 출발 했다.

▲ 에스트래픽㈜ 송도 소재 공장 중 생산라인     ©매일건설신문

 

도로 및 철도 교통솔루션 전문 업체인 에스트래픽㈜는 2013년 설립 이래 3년간 연 평균 50% 이상의 고속성장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말 단기간에 코스닥 상장을 이뤄냈다.

 

하지만 성장에는 위기도 있기 마련이다. 상장 이후 어려운 시장 환경으로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임직원 모두는 위기감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찾아야 한다는 절실함을 가지게 됐다. 주력 솔루션의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솔루션 발굴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게 됐다. 위기 후 기회를 만들며 성장 발판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삼성SDS 시절부터 추진해 확보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 및 철도분야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에스트래픽은 설립 초기부터 LTE-R 사업에 참여, 철도통합망 및 휴대용단말기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

 

재난망 시범사업과 원강선LTE-R 사업을 통하여 검증된 기존 단말기와의 차별성을 통한 사업 참여가 필요하다는 고민 끝에 세계 선두의 PMR(Professional Mobile Radio) 통신 솔루션 기업으로 정부, 공공 안전, 교통,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분야에 최적화된 맞춤형 통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하이테라의 복합단말기의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인 2018년은 대구선 복선전철 등 3개 사업 철도통합무선망(KR LTE-R) 구매설치 사업에 SKT컨소시엄으로 474대의 복합단말기를 납품 했다.

 

이후 KT가 수주한 경부고속철도1단계 LTE-R 구축사업 시운전 용 단말기 납품 및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 복합단말기 납품 사업자로도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공공 안전과 생존성 보장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 복합 단말기

▲ LTE+TETRA와 LTE+DMR 기능을 구현하는 제품 복합단말기를 에스트래픽 직원이 생산라인에서 검수하는 장면.     ©매일건설신문

 

복합단말기는 하이테라가 LTE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LTE+TETRA(유럽형 개방형 디지털주파수공용통신 시스템), LTE+DMR(Digital Mobile Radio) 기능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복합단말기는 PMR과 LTE를 통합하는 장치로써 음성 및 데이터 통화서비스 뿐만 아니라 광대역, 협대역 네트워크, 상용망 또는 자가망과 일반적인 환경 또는 극한 환경 등의 모든 상황에서 신뢰성 높은 통화환경을 제공한다.  

 

시간, 장소에 관계없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통화 환경을 이 기종 네트워크간의 원활한 전환을 가능케 하는 안정적인 전환 모드를 지원해 네트워크 전환 시에도 모드 간 통신 단절 없이 중단 없는 통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복합단말기의 이러한 기능은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완료 시까지 경찰 및 소방 등의 분야에서 사용 중인 기존 망과의 호환성 제공이 가능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재난 상황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단말기의 생존성 보장을 제공한다.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은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2020년까지 구축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에스트래픽은 복합단말기의 안정적 공급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올해 1월 송도에 생산라인을 구축 완료했다.

 

연간 약 10만대 정도의 규모로 설립된 에스트래픽은 하이테라와의 계약을 통해 복합단말기의 국내생산, KC인증 등을 협의 완료했으며, 핵심부품의 점진적 국산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이러한 노력이 국가재난안전통신망, LTE-R, 자가망 등 국내 무선통신망 시장에서 가시적인 경영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복합 단말기의 특징과 전면, 측면 장면     © 매일건설신문

 

에스트래픽은 송도공장 설립으로 '국내 1위 Global 교통 Solution Provide'로 '국내1위 종합교통기업',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합 교통 솔루션 기업', '고객 선도 솔루션 기반 종합 교통 기업'이라는 비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트래픽 임직원들은 “우리는 길에서 가치를 창조한다”는 미션 완수를 위한 행복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지속하고 있다.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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