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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공인중개사협회와 빈집사업 MOU 체결
두 기관, 빈집조사와 빈집 매입중개 등 민·관 협력체계 구축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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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8 [17:0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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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집사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우측)과 박용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좌측)     © 매일건설신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박용현)와 빈집조사와 빈집활용을 위한 거래중개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SH공사는 서울시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이나 커뮤니티시설로 활용하는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현재 서울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빈집 실태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조사 시 빈집 소유자를 만나기 어려워 매매의사 등 관련정보를 수집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지역상황을 가장 잘 아는 지역 부동산중개사무소의 도움을 받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협약이 추진됐다.

 

SH공사는 빈집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빈집 발생 원인이나 소유자 의사 확인 등 정보를 서울시내 2만 3천여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로부터 파악할 수 있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주기적인 빈집 현황조사 및 정보지원과 함께 빈집 매매계약 체결을 중개할 수 있어 회원 중개사무소의 중개보수 수입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세용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의 주거문제를 책임지는 SH공사와 국내 최대의 부동산 관련 법정단체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서울시 빈집문제 해결’이라는 공익 추구를 위해 민·관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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