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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위축 단계 아니다”
박선호 국토부 1차관, “올해 20만5천가구 공급 목표 달성”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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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1 [11:2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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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     © 매일건설신문


국토교통부가 지방 미분양 등 시장위축이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진단하면서 만일에 과열조짐이 보이면 즉시 추가조치를 내놓겠다고 했다.

 

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은 7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2019년 국토부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2017년 8·2 부동산 대책과 지난해 9·13 대책의 효과로 투기수요가 효과적으로 관리됐고 실수요자를 위한 충분한 공급물량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런 추세는 수급량 측면에서 주택시장이 안정됐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박 차관은 “여전히 시중에 유동성이 풍부하고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는 만큼 주택시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앞으로 전반적이든 국지적이든 시장 불안에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3기 신도시 추가 확보 방안에 관해서 그는 주택시장의 수급 안정을 위해 수도권에 30만 가구의 양질 주택이 공급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수도권 19만 가구의 공급계획과 구체적인 입지를 밝힌 바 있다. 나머지 11만 가구에 대한 추진은 6월까지 세부적인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올해 공공주택을 20만5,000가구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정했지만 3기 신도시 입지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이에 박 차관은 “올해 공급하는 공공주택은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을 포함한 개념”이라며 “이 중 17만6,000가구는 임대이며 이는 올해 말까지 입주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이미 건설되고 있어 올해 내 20만5,000가구 공급 목표 달성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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