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민주당 광역의원협의회, ‘5.18 망언’ 3인방 의원직 사퇴 촉구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2/25 [09:43]

[의회소식] 민주당 광역의원협의회, ‘5.18 망언’ 3인방 의원직 사퇴 촉구

변완영 기자 | 입력 : 2019/02/25 [09:43]
▲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매일건설신문

 

◈ 민주당 광역의원협의회, ‘5.18 망언’ 3인방 의원직 사퇴 촉구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는 지난19일 세종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 17개 시·도 광역의회 대표의원들과 함께 참 좋은 지방정부위원회 당 관계자가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문제된 5.18 망언자들에 대한 공동대응방안과 함께 지방분권에 대한 정부입법계획 등을 공유하며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이 국회에서 원만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논의했다.

 

정진철 의원, “위례과천선 당초 계획대로 추진돼야”

위례과천선은 복정역에서 과천시 경마공원역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사업으로 최근 정부가 지정한 3기 신도시인 과천신도시의 광역교통대책에 포함돼 추진이 검토되고 있으나 노선안과 차량기지 위치를 놓고 유관 지자체 간 줄다리기가 계속돼 사업진행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진철 시의원은 “서울시와 정부는 위례신도시 주민에게 약속한 광역교통대책을 조속히 확정해 원래 계획안대로 조속히 사업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 김생환 부의장, SH공사 창립30주년 축사 통해 공공디벨로퍼 강조

김생환 부의장은 지난 20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창립30주년 新비전선포식’에 참석해 공공디벨로퍼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SH공사는 지난 30년간 어떤 모습으로 시민의 삶을 주거공간에 담아낼 것인가 고민해왔고 그 결과 도시재생과 주거복지를 선도하며 서울시민의 주거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공공디벨로퍼로서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는 SH공사의 비전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도 함께 고민하고 행동해나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 도계위,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 대책 토론회 개최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의회회관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재건축 지역 세입자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재개발사업 세입자와는 달리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구역 세입자들에게는 이주대책이나 이주비 지원 등에 대한 법적 근거가 사실상 전무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이에 대한 해법마련을 위해 참여연대와 함께 마련됐다.


김인제 위원장은 “서울시와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의 참여 하에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돼 실효성 있는 제도적·정책적 개선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토론회 결과를 종합해 조례개정안과 함께 정책 보완사항 등을 마련해 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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