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권익위 부패방지시책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청렴문화 정착’과 ‘청렴개선 효과’ 영역 만점 획득
한전KDN은 31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인 1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한전KDN은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개선 효과’ 두 개 영역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확산’ 영역은 지난해 60점에서 97점으로 크게 향상됐다.
한전KDN은 지난 2월 박성철 사장 취임 이후, 윤리경영 전담부서인 윤리준법팀을 신설하고 갑질 근절, 성희롱·성폭력 등을 포함한 인권경영선포 및 안전, 상생 등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윤리경영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지자체·시민사회와의 협업을 주도하며 사회 전반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인 반부패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성철 사장은 “국민주도의 청렴한국 실현을 위한 민간분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윤리경영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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