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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내항, 5대특화·3대축 재개발…해양관광 거점
해수부, ‘내항 마스터플랜’ 발표…1단계 2024년 준공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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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0 [09:3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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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내항 재개발 조감도     © 매일건설신문


인천 내항이 5대 특화지구로 나눠 개발되고, 기존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3대 축으로 조성돼 환황해권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된다.

 

해양수산부는 9일 인천 내항 하버파크호텔에서 이같은 내요의 ‘인천 내항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자와 인천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시민단체, 항운노조, 물류협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천 내항 재개발 추진협의회’를 통해 계획 수립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 마스터플랜은 ‘원도심과 함께하는 세계적인 해양도시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환황해권 해양관광거점 육성 ▲원도심 상생발전 ▲역사문화가 살아있는 복합도심 조성 ▲지속가능한 스마트 정주기반 구축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기반 마련 이라는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먼저 1·8부두는 상상플랫폼, 수변공원, 원도심 개항장 등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해양 역사·문화관광 거점으로 특화해 ‘해양문화지구’로 조성된다.

 

또한 2·3부두는 일과 삶이 공존하는 다기능 ‘복합업무지구’로,  4·5부두는 수변형 정주공간인 ‘열린주거지구’로 각각 탈바꿈된다.

 

6·7부두는 월미산·갑문 일원에 도심형 리조트를 도입해 ‘관광여가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다.아울러 4·5부두의 배후 물류단지는 4차산업 등 신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산업지구’로 변모한다. 

 

특히, 쾌적한 미래형 수변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시설을 50%이상 확보하고 수변공원, 수상데크, 인공섬 등을 조성해 수변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1단계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1, 8부두부터 사업자 선정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2단계인 2, 6부두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3단계인 3, 4, 5, 7부두는 2030년 이후 물동량 추이를 살펴본 뒤 개발 시기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에서 시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30여 차례 논의하며 지혜와 인내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인천 내항 일원이 환황해권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내항 5대특화지구(위)와 3대축(아래)     © 매일건설신문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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