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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시장, 매매가‘하락’·전월세 ‘보합’ 전망
한국감정원,‘2019년 주택시장 전망’설문조사 발표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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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8 [10:1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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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응답자의 거래유형별 주택가격 전망     © 매일건설신문


올해 주택 매매가는 ‘하락’하고, 전·월세는 크게 변동이 없는 ‘보합’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감정원은 현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주택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주택 시장은 국내외 경기를 비롯해 세금, 대출, 재건축 등에 대한 정부정책과 신규 공급물량, 금리 등 다양한 요인으로 시장 불확실성 때문에 변수가 많아 감정원은 매년 주택 시장 전망을 발표해왔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에서  매매는 하락(51.0%), 전·월세는 보합(전세52.1%, 월세60.0%)으로 응답한 비율이 가장 많았다.

 

매매시장에 대한 전체 응답자의 가격 전망은 하락 응답이 우세한 가운데, 지역별로 수도권(48.7%)과 서울(49.7%)은 보합 응답이 우세했으나, 지방(56.0%)은 하락 응답이 우세했다.

 

하락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대출규제 강화(LTV, 新DTI, DSR 등)로 차입여력 축소 ▶공급물량 증가(신규분양, 입주물량, 미분양 등 증가) ▶지역 기반산업 및 경기 침체 ▶보유세 개편, 다주택자 규제 등 정부 규제 순이었다.

 
반면에 상승 전망 이유는 ▶개발호재(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교통망 확충, 산업단지 조성 등) ▶신축 및 신규분양시장 호조 영향으로 인근 동반상승 ▶대체투자처 부재로 인한 풍부한 부동자금 지속 유입순으로 드러났다.

 

또한 전세시장에 대한 전체 응답자의 가격 전망은 보합 응답이 우세한 가운데, 지역별로 수도권(52.0%), 서울(54.5%), 지방(52.3%) 모두 보합 응답 비율이 과반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세 하락 전망 이유는 매매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세가격 동반하락, 전세 공급물량 증가를 들었고, 반면 매매가격 하락 우려 및 관망세로 전세(전환)수요 증가, 전세공급(매물) 부족등으로 상승한다고 보는 견해도 있었다.

아울러 월세시장에 대한 전체 응답자의 가격 전망은 보합이 60%로 우세한 가운데, 지역별로 수도권(63.1%), 서울(64.5%), 지방(56.6%) 모두 보합으로 응답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의 한국감정원 협력공인중개사 약 6,000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시장동향 모니터링 시스템(RMS)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로 지난해 12월 7일부터 11일간 진행됐으며 1,868명이 응답했다.

 

▲ 매매가격 하락 전망이유(좌)와 상승 전망이유(우)     © 매일건설신문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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