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재생 희망지사업 대상 15곳 선정우리동네살리기 2곳 · 주거지지원형 7곳 · 일반근린형 6곳…최대 1억4천만원 지원
이번 희망지사업은 지난 10월11일 주민공모공고를 통해 15개 자치구 24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도시‧건축분야, 인문‧사회‧분야, 공동체‧사회적경제 분야 등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류,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 심층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평가기준은 ▲도시재생 시급성 및 필요성 ▲주민 추진역량 및 참여도 ▲자치구 역량 등 사업실행 가능성 ▲도시재생 효과성 및 파급성이며, 도시재생사업의 주체인 주민들의 관심과 추진 의지 등에 중점을 뒀다.
또한 “이로 인해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객관적인 심사가 진행될 수 있었고 향후 진행될 도시재생사업에서 희망지사업이 주민역량을 강화하며 단계적으로 나아가는 상당히 중요한 과정이라고 판단된다”라고 덧붙였다.
희망지사업 선정은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분류기준을 고려하여 유형을 구분했고, 유형에 따라 ▲우리동네살리기 유형 2곳 ▲주거지지원 사업 유형 7곳 ▲일반근린 유형 6곳이 선정됐으며, 사업 완료 후 도시재생 실현가능성, 추진주체의 역량 등 종합평가를 통해 내년 주거지재생 사업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변완영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도시재생, 희망지사업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