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프리즘
정책종합
성윤모 장관 “원전해체 분야 육성”
3일 고리 원전 지역 현장 방문… 협력사·지역주민 간담회 가져
조영관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12/04 [08:32]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30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47회 UAE 국경일’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3일 “산·학·연 전문가 자문을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고리 원전 지역을 방문해 “국내외 원전해체 시장 본격 확대에 대비해 우리나라 원전 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서 원전해체 분야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 장관은 최초 해체원전인 고리 1호기, 신규 건설 중인 신고리 5·6호기, 신규 가동전 원전인 신고리 4호기를 방문해 현장의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협력사·지역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성윤모 장관은 국내 최초의 상업용 원전으로 지난해 6월 영구정지된 고리 1호기 현장을 방문해 원전해체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해체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성 장관은 또 현재 약 4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을 방문해 협력사 및 지역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윤모 장관은 간담회에서 “원전의 안전한 운영 및 핵심 경쟁력 유지를 위해 원전 중소기업 지원, 인력진출 경로 다양화 등 지난 6월에 수립한 ‘에너지전환 후속조치 및 보완대책’을 착실히 추진해 원전산업 생태계와 인력수급 균형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사우디, 체코, 영국 등 해외 원전수주에 총력을 다해 국내 원전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산업경쟁력과 일자리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윤모 장관은 이날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규제기관의 운영허가만을 남겨놓은 신고리 4호기 현장을 점검했다.

 

성 장관은 “우리나라의 원전 수출노형으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원전인 만큼 마지막까지 안전한 원전운영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영관 기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원전해체산업, 성윤모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