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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야생동물통제관리 협의회’ 발족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 예방 위해 머리 맞대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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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5 [10:1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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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난달 30일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야생동물통제관리 협의회’를 발족하고 합동 세미나를 가졌다.

▲ 지난 10월 30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야생동물통제관리 협의회 합동 세미나에서 인천공항공사 백정선 운항서비스본부장(앞줄 왼쪽에서 8번째), 공군 항공안전단 허강 사무관(앞줄 왼쪽에서 7번째), 한국공항공사 정창목 에어사이드운영팀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이번 세미나는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 항공기-조류 충돌) 예방 및 항공기 운항 안전 확보를 위해 공군, 한국공항공사 및 학계 등 국내 공항 조류통제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된 협의회 인원이 모여 다양한 의견들을 피력했다.  

 

최근 항공기 운항 횟수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버드 스트라이크 위험성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버드 스트라이크는 항공기 엔진손상과 동체 파손 등을 일으켜 항공기 운항에 큰 영향을 주는 위험요인으로, 철저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버드 스트라이크와 관련된 정보교류 및 관련기관 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이번에 공군, 한국공항공사 등과 함께 야생동물통제관리 협의회를 발족하게 되었다. 이날 열린 첫 합동 세미나에서는 버드 스트라이크 예방 대책에 대한 주제 발표와 국립생물자원관 전문가 강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공항별 주요 야생동물통제관리 대책 및 최신 조류퇴치기술에 대한 정보공유도 이뤄졌다.

 

한편, 인천공항에서는 30여 명의 조류퇴치 전담인력이 24시간 상시 조류 퇴치 활동을 수행하며 항공기 운항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현재 조류통제 고도화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조류퇴치 장비 다각화를 추진하는 등 더욱 효과적인 조류통제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백정선 운항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야생동물통제관리 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앞으로도 합동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더욱 효율적인 조류 퇴치 방안을 발굴해 안전한 공항 운영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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