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영종하늘도시 단독주택·종교용지 공급20~21일 신청접수·22일 추첨 및 개찰 ·28일~29일 계약체결 예정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 180필지의 공급면적은 244.8∼483.7㎡으로 필지별 면적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으며, 공급가격은 3.3㎡당 344~377만원 수준으로 필지당 2억6천~5억1천만원이다.
건폐율 50%, 용적률 100%이며, 최고 층수 3층, 필지당 3가구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추첨 방식으로 공급된다.
종교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2,057.3~2,702.0㎡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344~360만원 수준으로 필지당 공급예정가격은 22억~28억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200%, 최고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대금납부조건은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는 3년 유이자 할부 조건이며, 종교용지는 3년 무이자 할부 조건이다.
공급 일정은 20일~21일 추첨(입찰) 신청접수, 22일 추첨(개찰) 및 당첨자(낙찰자) 발표, 28일~29일 계약체결 예정이며, 잔여 필지는 7월 2일~13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된다.
LH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는 계획인구 135천명, 사업면적 19백만㎡의 대규모 사업지구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입지여건, 풍부한 기반시설로 동북아를 대표하는 관광 중심 도시로 부상할 것이다”라며 “전원주택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변완영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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