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된 누후불량 하수관로 정비…안전사고 예방
서울 강동구가 도로함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비 102억원을 투입해 30년 이상된 노후불량 하수관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시비 110억원을 확보해 총 연장 6,832m의 노후 하수관을 정비한 바 있으며, 올해는 102억원의 시비를 확보해 전체보수 연장 1,342m, 부분보수 670개소 규모의 하수관 교체 공사를 실시한다.
사업물량 및 사업비가 25개구 중 최대 규모다.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분리 발주해 사업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더한다.
이어 “공사 시행으로 인한 교통 불편 및 소음, 먼지 등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고,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 바란다”고 덧붙였다.
/변완영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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