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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땅값 0.99% 상승…・거래량 5.0% ↑
전국 땅값, 세종>부산>서울 순 상승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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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30 [10:1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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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분기 전국 지가 변동률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전국 땅값은 평균 0.99% 상승해 전분기(0.93%) 대비 0.06%p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0.74%)보다 0.25%p 높은 수치이며,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변동률(0.88%)과 비슷한 수준이다.

 

17개 시‧도의 땅값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세종, 부산, 서울, 제주, 대구 순으로 높게 상승했다.

 

서울(1.28)은 전국평균(0.99)에 비해 약간 높은 수준이며, 경기(0.83), 인천(0.65) 지역은 전국 평균 보다 낮았다.
 
세종(1.56)이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부산, 제주, 대구 등 4개 시·도는 전국 평균(0.99) 보다 높았다.

 

최근 지방의 지가상승을 주도했던 세종, 부산, 제주, 대구 등 4개 시도는 작년 3분기 이후 점차 증가세가 둔화되는 추세이다.

 

서울 동작구(2.25)를 비롯해 용산구(2.24), 부산 해운대구(2.03), 서울 마포구(2.00), 부산 수영구(1.96)가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울산 동구(-0.61), 전북 군산시(-0.25), 경북 포항 북구(-0.19), 충남 서천군(0.20), 전남 목포시(0.29)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이 드러났다.

 

용도별로는 주거(1.15), 상업(0.93), 계획관리(0.92), 녹지(0.79), 농림(0.74), 생산관리(0.72)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거용(1.09), 상업용(1.04), 전(0.86), 답(0.84), 임야(0.59), 공장용지(0.57)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한편 올해 1분기 토지 거래량은 총 87만 필지 (541.0㎢, 서울 면적의 약 0.9배)이며, 전 분기대비 5.0%(+41,377 필지)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1.6%(+154,671 필지) 증가한 수치이다.

 

주택 공급계약, 오피스텔 등 분양권 실거래신고 의무화로 전년 동기 대비 분양권 거래는 큰 폭으로 증가했고, 매매 거래 등은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건축물 부속 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총 28만 1천 필지(498.2㎢)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토지 거래량은 광주(51.0), 경기(44.6), 인천(42.3), 서울(38.0) 등은 증가했고, 제주(△19.2) 등은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세종(41.8), 서울(12.7), 인천(7.8) 등 순으로 증가하였고, 대구(△28.4), 부산(△25.9) 등은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토지시장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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