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기관
공공기관
1조2865억 '새만금~전주고속도로' 발주
6ㆍ8공구 실시설계 기술제안 방식 적용
윤경찬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3/06 [08:50]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공,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기준 개정

 


한국도로공사가 총 1조2,865억원 규모의 새만금~전주고속도로 건설공사를 발주했다.

 

특히 이번 도로건설공사부터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기준 개정안이 처음 적용되면서 지역업체 참여비율에 따라 수주전에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지난달 28일 ‘새만금~전주고속도로 건설공사 7개 공구를 입찰 공고했다.

 

공구별로 보면 ▶1공구 1,532억원 ▶2공구 1,439억원 ▶3공구 1,420억원 ▶4공구 1,863억원 ▶6공구 2,257억원 ▶7공구 2,132억원 ▶8공구 2,220억원 등이다. 이중 1∼4공구, 7공구는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을 적용한다.

 

오는 12일까지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서류를 받아 4월 11일 입찰(가격개찰)을 집행한다.

 

2공구는 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 4공구는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에 각각 주계약자관리 방식을 적용한다. 이들 5개 공구는 5월에 착공한다.6·8공구는 실시설계 기술제안 방식을 적용한다.

 

오는 12일까지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서류를 받고 6월 27일 입찰서를 접수한다. 가중치 기준 방식을 적용해 설계와 가격을 7:3의 기준으로 평가하고 낙찰자를 결정한다.

 

5공구와 6·8공구는 11월에 착공한다.

 

앞서 도로공사가 지난달 26일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높이기 위해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기준을 개정했다.

 

PQ 기준 개정안을 보면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평가하는 지역업체 참여도를 종전 최대 8점(가점)에서 배점으로 전환, 지역업체 참여도 평가방식은 참여비율 10% 초과 시 산식에 의한 평가, 신인도 평가방식 역시 지역업체 방여비율이 10%를 초과할 경우 가·감정 항목을 A도무 평가하고 지역업체 참여비율 10% 이하 시에는 감점 항목만을 평가토록 했다.

 

6공구는 고려개발과 금호산업이 대표사 출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8공구는 한화건설, 두산건설, 동부건설 등 3개사가 대표사로 참여해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각 구간에 대표사로 참여하는 건설사들이 지역업체들의 참여비율을 어떻게 배분하는가에 의해 수주전의 성공이 점쳐진다.

 

때문에 대표사를 준비하고 있는 건설사들이 지역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키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다 양사간 진전이 보이는 곳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현재 대표사로 참여하는 건설사들과 교감을 갖고 참여비율에 대해 논의를 시작한 지역업체들이 점쳐지고 있는데다 지역업체들 또한 수주전에 참여하기 위해 대각도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6·8공구 공사를 시작으로 나머지 공구에서도 지역업체 참여비율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7개 공구 모두 오는 28일 도로공사 전북본부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5공구는 기획재정부와의 총사업비 협의 과정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대상으로 결정됐다. 도로공사는 8월 종심제 방식으로 발주할 방침이다.

 

/윤경찬 기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트렌드 ISsUe
[포토] 김학규 감정원장, 건설언론인 간담회 개최
[인터뷰] ‘스마트 지하철’ 눈앞 도래… ‘사람’과 ‘안전’ 최우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