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위한, 사람에 의한, 사람 중심인 삼정 그룹안전종사자 전문인과 아임파워㈜의 만남, 안전 에너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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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 그룹은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공인노무사 신항철 대표가 창립한 회사이며 최초 삼정노무법인으로 시작해 평소 산업전반에 걸친 종합 용역회사를 운영하는 것이 목표였던 그가 ㈜에스제이파워,㈜삼정맨파워, 아임파워㈜ 순으로 설립한 것이 오늘에 이르렀다.
삼정 그룹은 각 사업장에서 노무관리 진단 등의 업무를 수행하던 중 산업재해관련 업무를 겸하면서 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난해 말 아임파워㈜ 법인을 설립해 적임자를 찾던 중, 기업과 사람들의 이명희 대표를 만나 본격적인 안전업무에 들어간 것이다.
삼정의 신항철 대표는 공인노무사 활동을 하면서 수많은 기업의 인사·노무관리와 파견·용역·위장도급 등 비정규직 대책, 노사관계 및 복수노조 문제에 대한 정확한 대처를 하며 명쾌한 해결 방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신 대표는 삼정을 성실, 정직 , 인내라는 기업 경영이념 3가지 약속을 중심으로 타사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관리기법 도입, 신기술 개발, 인재 육성과 관리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왔다.
이러한 경영가치는 노무법인을 현재 15명의 노무사들이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WIA를 비롯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약 200여 기업에 인사노무 컨설팅, 노사교육, 비정규직 컨설팅, 안전경영진단, 해고 및 진정 고소고발 등 주요 노동사건을 수행하는데 부족함 없이 이끌게 했다.
먼저 삼정의 ㈜에스제이파워를 살펴보면 인력관리, 위장도급, 안전관리, 노사관계 관리,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전문가들이 회사를 운영하기에 예고 없이 발생하는 문제들을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것과 다양한 문제에도 신속히 해결하는 능력을 갖췄다고 자부하고 있다.
(주)에스제이파워는 지난 15년간 미 대사관과 한국철도공사를 비롯한 다수의 관공서를 중심으로 건물종합관리를 수행하면서 고객의 자산을 유지 관리하기 위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인력· 시설관리에 역량과 역점을 뒀다.
시설관리 용역업무 수행에서 대표적인 관리업무는 공공 이용 시설의 대표적인 지하철과 일반철도의 역사청소업무를 서울, 경기, 인천, 대전충남, 부산, 울산, 경남 등 전국에 걸쳐 수행하고 있다.
신 대표는 “모든 업무의 표준화, 정확성, 무결성이 요구되는 대사관과 공공시설인 근로복지공단(7만평) 종합시설관리용역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에 고품질의 용역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주)에스제이파워를 믿고 인력관리서비스, 시설관리, 경비업무, 환경미화 업무 외 아웃소싱, 경호 업무를 맡겨 주신다면, 고객 자산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완벽한 서비스로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순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넘어 고객 자산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건물 관리의 장을 열어 나가겠다는 포부인 것이다.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는 ‘201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받아 영예에 빛나는 ㈜삼정맨파워는100세 시대에 맞춰 사업장에서 청·장년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사발전재단의 재정 지원을 받아 “2015년 노사상생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같은 노사문화 우수기업인증은 삼정그룹 인력관리와 노사관계 관리 시스템의 우수성과 노사업무의 진정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근로자와 사용자, 고객사와 협력업체 동반성장 하는 일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신뢰를 준다.
㈜삼정맨파워의 경영이념은 ‘천(天)지(地)인(人)의 삼위일체’ 라는 뜻 안에서 창의, 도전, 신뢰의 사훈을 새겨 각기 다른 조건의 현장이지만 국내 최고의 인재관리서비스그룹이 되자는 의미를 현장에서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삼정그룹의 책임 정도 경영에 대해 임직원 모두는 “ 삼정 각 법인은 이념과 사훈 그리고 현장에서 각 영역별로 모두가 바른 생각과 바른 행동으로 성실히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서로 격려하는 따뜻한 가족과 같은 사랑애로 뭉친 조직문화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설현장 안전 ‘아임파워㈜’ 전문성과 뚝심이 변화시킨다
빅 컴퍼니보다 굿 컴퍼니…건설은 안전에너지 확장되는 공간돼야
아임파워㈜‘의 리더 이명희 대표는 ’안전감시단’이라는 개념을 무려 20년전 건설현장에 국내 최초로 투영시킨 창설자이다.
이 대표는 안전감시단’이라는 존재가 일반인뿐만 아니라 건설현장에서도 생소했던 시절인 1996년에 이미 삼성에버랜드 워터파크 현장에 안전전문요원 개념을 최초 도입해 파견한 산증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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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낯선 분야지만 안전, 보건 , 환경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관련 기업에서 근무하며 ‘재해율 제로(0)화’에 뜻을 두다가 안전감시요원이라는 업종을 정립해 펼쳐가기 시작해 그러한 뜻은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회사를 설립하는 의지로 펼쳐졌다.
2003년 ‘(주)기업과 사람들’ 이라는 사명으로 회사를 설립해 주 관심분야인 안전, 보건, 환경을 주 업무로 단순 용역의 한계를 넘어 보다 전문화 되고 차별화된 고품질의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는 동시에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고객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고품질 서비스를 적극 개발해 안전경영시스템에 공헌 하면서 2005년엔 벽산건설로부터 ‘무재해 4배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해 서비스 품질을 증명해 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 대표가 추구하는 경영철학인 성장이 먼저가 아닌 사람과 기업의 상생이란 고품질서비스 경쟁력은 현장의 잠재된 안전 ․ 환경 위해요소 사전예방 제거, 재해에 직결되는 밀착 관리 개념의 근로자 불안전 행동 통제, 안전팀의 전문화 등은 널리 인정을 받았다.
그것이 물론 상으로 모든 것이 평가 받는 것은 아니지만 ‘2004년에 아웃소싱부문 경영인상’ ‘2008년 대한민국 건설기술상 시설물유지관리부문 조달청장상’을 비롯해 ‘2008 대한민국 건설인상 안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건물관리와 건설현장의 필요 인력 아웃소싱 전문업체로의 발돋움은 건설업계에서 독보적인 서비스 수행력을 인정받아 당시 안전감시단은 대형 종합건설업체의 80%이상이 활용할 정도인 동시에 필요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중견건설업체로도 활용범위가 퍼지기도 했다.
하지만 승승장구하던 이 대표에게도 멈춤은 있었다.
건설현장 재해를 방지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문적인 감시활동을 통해 기업 가치와 경쟁력 확보를 도울 안전감시단 전문요원 교육 기관의 건립과 양성의 꿈이 시련 속에서 좌초되기도 했지만 비전은 진행형이다.
‘안전감시단’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안전한 현장을 조성해 현장 근로자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이루는 건설의 와쳐(Watcher)이기도 하다.
최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개념이 강화되고 있지만 지난해를 보더라도 크고 굵직한 건설현장의 사상 사고들이 많기에 현장에 존재해야 할 전문가 영역이기도 하다.
이에 발맞춰 삼정과 아임파워(주)이명희 대표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하는 중·장년 취업아카데미에 선정돼 제대군인 재취업과정을 개설했다. 210시간의 건설안전전문화교육을 현재 2차에 걸쳐 40여명에게 진행,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전력하고 있다.
올해는 5차에 걸쳐 10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아임파워(주)에서 채용 후 현장에 투입 예정이며 3월~4월 중에 3차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강조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 대표는 각 건설 현장이 활발하게 착공이 실시되므로 전문인력 양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큰 필요성을 느끼지만 지난 20년간 안전감시단이 전국적으로 300여개 관리업체와 5~6천명의 안전감시단인력이 활동함에도 전문적인 직업군으로 자리매김을 하지 못한 현실을 강조하고 싶다고 했다.
건설안전전문교육의 부재와 전문인력 양성의 인지가 미약해 매력적인 건설안전의 한 직종으로 자리를 못 잡고 일용직개념의 일자리로 전락해 머문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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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의 대화에도 의지가 강한 면모를 발견 할 수 있었던 이명희 대표. 그는 빅 컴퍼니보다는 굿 컴퍼니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운영하겠다는 경영철학을 전하며 사람과의 관계도 대면이 중요 하듯이 건설현장도 안전감시단들의 손길이 닿는 관계가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이제는 아임파워(주)의 그가 향후 국내 건설현장의 안전감시 시스템의 획기적인 발전은 물론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넓혀서, 사고 많은 현장이 아닌 안전 에너지가 확장되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선두주자가 되길 빌어본다.
이런 기원은 성공을 향한 전진 속에는 일시정지가 필수이고 나갈 수 있는 힘은 쉼에서 온다는 긍정 에너지와 포기 않는 뚝심을 이 대표가 올해 진행하는 재도약 속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문기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