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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후변화 실증실험센터' 충북에 건립
온도·습도·바람·강설 등 인공 발생·제어 가능
매일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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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2/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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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물·설비 기후변화 영향평가 대응력 구축


태풍과 혹한 등 다양한 기후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건자재, 또는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이하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등을 시험하고 평가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기후변화 다환경 실증실험센터'가 충북 혁신도시 내에 건립된다.

충북도는 오는 2018년까지 충북 혁신도시 태양전지종합기술지원센터 부지 내에 '글로벌 기후변화 다환경 실증실험센터'를 건립키로 했다.

세계적 수준으로 건립되는 글로벌 기후변화 다환경 실증실험센터는 혁신도시 태양전지종합기술지원센터 9369㎡의 부지에 6514㎡ 넓이의 실증실험동과 1750㎡ 규모의 고층타워가 들어서며 국비 173억 원, 도비 23억 원(부지제공),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32억 원 등 총 228억 원이 투입된다.

실증실험동은 3층 규모로 실험동내 BIPV건물을 건축 다양한 기후환경에서의 건자재, BIPV 등의 에너지 변화를 실증하는 기후환경 실험시설과 에너지 및 친환경 등 특정 환경조건에서의 성능을 평가하는 특정성능 평가실험시설을 구축케 된다.

고층타워는 약 120m 높이의 구조물로 고층 건축물의 환경을 모사해 콘크리트 압송, 태양광발전설비의 성능평가 등 고층환경에서의 실증실험을 하게 된다.

이 센터는 온도·습도·바람·일사·강우·강설과 같은 기후요소를 인공적으로 발생 제어시켜 건축물 및 설비의 기후변화에 대한 영향평가를 실험하는 시설로 도내 태양광, 건축자재 관련 기업의 제품개발, 기술향상, 인증 등을 위해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센터는 국토교통부가 다양한 기후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구축하는 건축물 에너지 종합평가 시설이다.

충북도(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는 부산광역시(부경대학교), 인천광역시(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1,2차 평가 모두 최우수 등급을 얻어 최종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글로벌 기후변화 다환경 실증실험센터는 혁신도시에 건립하는 태양전지종합기술지원센터, BIPV센터와 연계 태양광R&D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충북대, 청주대, 우석대, 한국교통대 등 충북권 대학과의 교육프로그램 연계 운영을 통해 취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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