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9년 고양대곡지식융합·의왕오전왕곡 지구 주택 착공

조사설계용역 사전 발주 등 병렬적 사업시행으로 일정 단축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6/10/02 [16:36]

LH, 2029년 고양대곡지식융합·의왕오전왕곡 지구 주택 착공

조사설계용역 사전 발주 등 병렬적 사업시행으로 일정 단축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6/10/02 [16:36]

▲ 고양대곡지식융합 공공주택지구 위치도(사진 = LH)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조영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9년 주택 착공을 목표로 고양대곡지식융합과 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양대곡지식융합 공공주택지구와 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는 ‘주택공급 확대방안(8.8)’의 후속조치로 지난 2024년 11월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주민의견 청취 등을 거쳐 지난달 22일 지구지정 고시됐다. 사업시행자는 LH다.

 

LH는 두 지구의 지구지정 발표에 앞서 지난 5월 지구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설계용역을 우선 발주하고 용역사 선정까지 마쳤다. 통상 지구지정 이후 추진되는 지구계획 수립 조사설계용역 선정 절차를 우선 시행함으로써 주택공급 일정을 단축하고자 한 것이다.

 

이를 통해 LH는 지구지정 고시(9.22)가 된 즉시 바로 지구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선후 절차 병행을 통해 사업 기간을 통상 대비 약 4개월 단축할 수 있게 됐다. LH는 내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관련 영향평가 등을 거쳐 하반기 인허가 절차를 완료할 계획으로, 2029년 주택 착공 목표다.

 

고양대곡지식융합 공공주택지구는 경기 고양시 대장동 일원에 약 199만 4999㎡ 규모로 9400호를 공급하는 공공주택지구이다. 5개 철도노선이 교차하는 대곡역과 수도권 주간선 도로망이 인접해 우수한 교통 편의성을 갖췄다.

 

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원에 약 187만 6000㎡ 규모로 1만 4000호를 공급하는 공공주택지구다. 경수대로·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에 연접해 있으며, 약 700m 거리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이 2029년 개통 예정돼 있어 교통입지 여건이 우수하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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