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오플랜지 임세현 대표, 과기부 표창… ‘스마트건설 확대’ 공로

수작업 오류 가능성 줄이고 설계변경 재검토 신속화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6/09/08 [14:59]

씨오플랜지 임세현 대표, 과기부 표창… ‘스마트건설 확대’ 공로

수작업 오류 가능성 줄이고 설계변경 재검토 신속화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6/09/08 [14:59]

▲ 임세현 대표이사가 지난 7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 = 씨오플랜지)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조영관 기자 | 스마트건설 솔루션 기업 씨오플랜지는 임세현 대표이사가 지난 7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임세현 대표는 BIM(건설정보모델링)과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을 활용해 건설 프로젝트의 설계·시공 정보 불일치와 토공물량 산출의 비효율, 착공 전 사전검토의 한계를 개선하며 스마트건설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씨오플랜지는 BIM 기반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Pre-con 기술을 핵심 사업 분야로 삼고, 시공 이전 단계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분석·검토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대표적으로 BIM 객체정보와 3차원 형상정보, 지형·지질·설계정보에 파라메트릭 알고리즘을 연계해 토공물량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자체 기술을 구축하고 실제 건설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있다.

 

기존 수작업 중심의 토공물량 검토를 자동화함으로써 누락이나 입력 오류 가능성을 줄이고 물량 산출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높였다. 설계조건이나 지형정보가 변경되는 경우에도 데이터를 반영해 물량을 신속하게 재검토할 수 있다.

 

씨오플랜지는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판단 기준을 BIM·데이터·알고리즘과 결합해 반복적으로 활용 가능한 기술로 전환하고, 설계·시공 이전 단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임세현 씨오플랜지 대표이사는 “건설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고 반복적인 검토 업무를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술개발의 중요한 목적”이라며 “현장의 경험과 디지털 기술을 연결해 스마트건설의 실질적인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그동안 추진해 온 기술개발과 현장 적용의 방향을 인정받은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BIM과 데이터, 알고리즘을 활용해 건설 프로젝트의 생산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기술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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