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트라이포트 중심축 새만금항 인입철도, ‘준설토’ 활용 검토 요구전북 군산의 새만금, 공항과 항만과 철도의 중심축, 토취장 확보 대안 검토해야
앞서 철도공단은 새만금항 인입철도 사업을 본격 시작하면서 기본·실시설계 3개 공구의 낙찰 적격업체 선정(동명, 서현, KRTC)과 계약을 다음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새만금항 인입철도의 경우 기존에 건설되어 있는 국도 12호선과 병행해서 건설되는 노선으로, 간척지 인근의 연약지반을 개량한 토공 노반을 기본으로 하게 된다. 이는 침하가 크거나 수로·도로·환경 민감구간은 교량으로 통과하는 복합 방식이라는 게 철도 엔지니어링 업계의 설명이다. 실제 공법은 지반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구조물 계획에 따라 확정하게 된다.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간척에 건설되는 철도사업으로 성토재 확보가 매우 중요한 관건이다. 이에 주변에 토취장 확보가 어려워 준설토를 활용하는 대안도 검토해 적용이 필요하다는 게 철도 엔지니어링 업계의 시각이다. 아울러 새만금 개발사업에 따른 매립공사가 빠른 기한에 이루어져야 철도건설에 따른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앞으로 철도공단 SE본부와 엔지니어링 업계, 새만금개발청과의 준설토 활용 등에 대한 긴밀한 협의가 있다면, 국토부와 공단이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오는 2033년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다.
/류창기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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