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전 초기자금 3천만원…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분양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잔금 2억 유예 혜택으로 실수요자 부담 낮춰

윤경찬 기자 | 기사입력 2026/07/29 [09:51]

입주 전 초기자금 3천만원…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분양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잔금 2억 유예 혜택으로 실수요자 부담 낮춰

윤경찬 기자 | 입력 : 2026/07/29 [09:51]

▲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전경(사진 = 현대건설)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윤경찬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초기 자금 3,000만 원으로 ‘전용면적 84㎡’을 분양받는 계약 조건을 내걸고 분양을 진행한다.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계약조건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고물가·고유가·고금리 등 3고 위기 속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의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통상 아파트 분양 시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했다. 전용 84㎡ 기준 중도금은 2,500만 원으로, 입주 전까지 필요한 초기 자금이 3,000만 원에 불과하다.

 

분양 관계자는 “잔금 일부는 무이자 유예 조건을 제공해 계약자가 목돈을 한 번에 마련해야 하는 부담을 낮췄다”며 “잔금 중 최대 2억 원은 입주 후 최대 18개월 뒤에 납부해도 별도의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방식이다”고 강조했다. 잔금 혜택은 조건 성립 시 제공된다.

 

전용 84㎡ 분양가는 7억 원 후반대부터 8억 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서울 동북부에 위치한 노원·도봉·강북 주요 단지와 비교해보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노원구 전용 84㎡ 실거래가는 14억 원을 넘었고, 도봉구는 11억 원, 강북구는 12억 원을 돌파했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서울 경계까지 직선거리로 약 3km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대체 주거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 이용 시 두 정거장이면 서울(도봉산역) 진입이 가능하고, 시청역, 강남구청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는 4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회룡역에서 한 정거장인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예정)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의정부시가 ‘비규제지역’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대출한도가 축소된 다른 단지들과 달리,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 세금 규제와 실거주 의무 역시 적용받지 않는다. 

 

한편,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지난 4월 입주가 시작됐다. 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처음 선보인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풍부한 조경시설과 대규모 커뮤니티, 넓은 주차공간, 층간소음 저감설계 등 차별화된 상품설계가 적용됐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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