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스 베트남 2026’ 폐막… 1만 5800명 전시장 찾아

15~17일 호치민 개최, 137개 기업 참가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6/07/20 [17:36]

‘일렉스 베트남 2026’ 폐막… 1만 5800명 전시장 찾아

15~17일 호치민 개최, 137개 기업 참가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6/07/20 [17:36]

▲ 제6회‘ELECS VIETNAM 2026(일렉스 베트남 2026)’ 전시장 모습(사진 = 한국전기산업진흥회)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조영관 기자 | 제6회‘ELECS VIETNAM 2026(일렉스 베트남 2026)’ 행사에 137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1만 5000여 명이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된 1: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에서는 총 1억 6,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한국전력공사, 코엑스와 공동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한 제6회‘ELECS VIETNAM 2026(일렉스 베트남 2026)’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전기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ASEAN 시장에 소개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 중국, 베트남, 인도 등 4개국 137개 기업이 198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베트남을 비롯한 ASEAN 지역과 유럽·중동 등에서 방문한 바이어 및 참관객 1만 5820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전시장에서는 AI 데이터센터용 직류(DC) 전력공급 시스템, 초고압직류송전(HVDC) 기술, 신재생에너지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디지털 에너지 ICT 솔루션 등 AI 시대를 이끌 핵심 전력·에너지 기술이 대거 선보이며 국내외 참관객과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된 1: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에서는 총 1억 6,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참가기업 A사는 베트남 현지 발전소 관계자와의 상담을 통해 68만 8,000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B사는 현지 대리점을 통해 전력청 납품용 36만 3,000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기업의 ASEAN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ELECS Technical Program’은 한국전력공사의 예방진단시스템, 고장예방 및 효율향상 기술 내용으로 한국의 전력공급 안정성 향상 및 비용절감 효과를 발표했다. 대한전기산업연합회는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해외 송전 전기원 도입 현황을 통해서 현장 전기 안전성 극대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의 기준을 발표했다. LS ELECTRIC의 베트남 지사는 베트남 전력망의 현대화를 위한 에너지 전환 및 스마트 그리드 솔루션 발표로 베트남 전력망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내용을 제안했다.

 

김화영 전기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제6회를 맞이한 ELECS VIETNAM은 전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ASEAN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했고 세계 시장을 누비는 K-ELECTRIC을 직접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ELECS KOREA와도 연계해 베트남을 비롯한 ASEAN 주요 바이어 초청을 확대해  K-ELECTRIC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관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