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건설신문=조영관 기자 | 동부건설이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 수가 약 4000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지원자 증가에는 ‘실적 개선’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부건설은 성장 국면에 맞춰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을 병행해 조직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동부건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품질 ▲경영지원 등 주요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지원자 증가에는 최근 이어진 실적 개선과 재무 안정성 회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흑자전환과 함께 부채비율 개선, 수주 확대 등 경영지표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시장 신뢰를 높여왔다. 동부건설은 “그 결과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입사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은 “특히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와 지속적인 원가관리 기조를 바탕으로 체질 개선 성과를 본격화한 점이 구직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부건설은 공공, 민간, 주택사업 등 전반에서 고른 수주를 이어가며 지난해 신규 수주 4조 3,000억 원을 기록했고, 수주잔고도 13조 원을 웃도는 수준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향후 매출 기반 역시 한층 두터워지면서 지속적인 인재 확보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동부건설은 채용과 함께 인재 육성 체계 고도화와 조직문화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직무·직급별 맞춤형 교육과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복지와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한 제도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성장 국면에 맞춰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을 병행함으로써 조직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최근 실적 개선과 수주 확대, 재무구조 안정화 등 경영 전반의 긍정적인 변화가 채용시장에서도 관심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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