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AI 기술’ 토태로… 웨이버스, 2030년까지 혁신 시동17일 ‘비전선포식 2026’ 열고 향후 AI 계획 밝혀
매일건설신문=조영관 기자 | 공간정보 플랫폼 전문기업 ㈜웨이버스가 GeoAI(공간정보 인공지능)를 통한 사업 확대와 업무 혁신에 나선다.
웨이버스는 17일 엘리에나호텔 3층 임페리얼홀에서 ‘비전선포식 2026’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전 2030+’과 ‘웨이버스 AX(인공지능 전환)’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김학성 대표는 선포식 취지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향후 전략 비전을 설명하고 목표를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 웨이버스는 2030년까지 신규 사업 비중을 30% 확대하는 한편 총매출 1,500억 원, 영업이익 150억 원을 달성한다는 핵심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시장 확대를 비롯해 신규 공공 정보화 시장 개발, 민간시장 B2B 공략, 국내외 전략적 제휴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AX를 통한 업무 혁신과 솔루션 고도화에도 주력한다. 웨이버스는 공간정보와 AI를 융합한 GeoAI 기술인 ‘GeOnAI’ 솔루션을 출시한 가운데 상표등록을 진행 중이다. 권우석 웨이버스 부사장은 “우리 회사의 주력 기술인 ‘지온파스(GeOnPaaS)’와 지온디티(GeOnDT)에 AI 기술을 융합하는 것”이라며 “이는 회사의 전략을 바꾸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웨이버스는 지난 2004년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기업인 쌍용정보통신의 GIS(지리정보시스템)팀이 분사해 GIS를 활용한 SI(시스템 통합) 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해왔다. 필지 중심 토지정보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부동산종합공부 시스템’까지 국가 및 공공기관의 부동산 관련 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토지 부분 공간정보 SI 대표 기업이다.
작년 7월에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WSCE)’에서 공간정보 기반 신규 행정지원 솔루션 ‘지온시티(GeOnCity)’로 인공지능·데이터(AI·DATA) 부문 어워즈를 수상하기도 했다. 웨이버스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2D 공간정보 플랫폼 ‘지온파스(GeOnPaaS)’와 3D 디지털 트윈 플랫폼 지온디티(GeOnDT)를 바탕으로 하는 설치형 서비스 패키지다. 30여 개의 세부 서비스로 구성돼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현장 실무에 맞춰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는 이날 기념사에서 “공간정보는 디지털 시대를 연결하고 지능형 의사결정과 산업혁신을 위한 전략자산이다”며 “웨이버스의 기술력은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의 한가운데를 향해 당당히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영관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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