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회, 제19회 전국기술사대회 성료

‘기술사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 주제

허문수 기자 | 기사입력 2025/07/07 [15:17]

기술사회, 제19회 전국기술사대회 성료

‘기술사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 주제

허문수 기자 | 입력 : 2025/07/07 [15:17]

▲ 한국기술사회 장덕배 회장이 지난 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19회 전국기술사대회’를 개최, 주요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허문수 기자>


매일건설신문 =허문수 기자| 한국기술사회 '제19회 전국기술사대회'가 ‘기술사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 주제로 성공리에 개최됐다.

 

한국기술사회(회장 장덕배)는 지난 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박종면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 박진철 대한건축학회 회장과 1천5백여명의 기술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전국기술사대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사에 장덕배 회장은 “탄소중립, 디지털 뉴딜, 스마트 인프라 구축 등 국가 핵심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 기술사 여러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많은 분야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장 회장은 “이는 기술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기술사, 84개 기술 종목의 풍부한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AI 기술과 융합시켜 혁신적인 해법을 창출하고, 더 나아가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바로 지금이다”고 강조했다.

 

전국기술사대회는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한국기술사회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디지털 전환(DX)에서 인공지능 전환(AI)으로 기술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점을 맞아 ‘DX to AX: 기술사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개최했다. 또 기술사회는 최근 AI팀을 신설하고 AI 교육과정을 마련하는 등 기술사의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기조강연은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가 ‘AI 패권 시대의 반도체 기술혁명’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AI 기술 성능은 반도체에 의해 결정된다”며 “세계적인 AI 패권 전쟁에서 승기를 잡으려면 반도체 기술 혁명이 필요하며, 그중에서도 반도체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기술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술사대회에서는 덕원기술대상 수상자로 김회률 지이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정하고 김종국 이지이엔씨 부사장, 김종대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부사장, 김형준 정도안전기술단 대표, 김희철 선문대 교수, 진영문 거목산림기술사사무소 대표 등은 덕원기술상을 시상했다.

 

이밖에 올해의 자랑스러운 기술사상에 홍재윤 ㈜이산 전무 등 6명을 비롯해 김재권 기술사회 고문(펠로우상)ㆍ홍종화 ㈜이가종합건축 전무(특별상), 영상 공모전 수상자 15명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허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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