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자에 최초 여성까지…우송대 철도대학원, 박사학위 수여철도시스템학과 박사과정 2월 학위수여식 개최
우송대는 지난 16일 대전 캠퍼스 대강당에서 철도대학원 철도시스템학과 박사과정 2025년 2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는 박사과정 5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철도시스템학과 이상기 박사(다인맨파워 대표, 전 GS건설 인프라부문 대표)가 1960년생 최고령으로 국내 기업의 선진국 PPP(민관합작투자사업) 시장 진출 전략에 관한 연구(호주 시장 중심으로)로 학위를, 박선희 박사(국가철도공단 재직)가 여성 최초로 학위를 받았다. 이날 총회원 200여 명의 우송대 철도시스템학과 원우회(회장 이계승 서현 사장, 사무총장 임명종 GS건설 상무·장경환 계룡건설 상무) 회원도 참석해 축하했다.
우송대 오덕성 총장은 “동문이란 같이 입학하고, 같이 졸업한 사람으로 우송대 철도시스템학과 동문이라는 이름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정찬묵 제2부총장(철도물류대학장)은 “대한민국 철도는 우송인이 이끈다는 자부심으로 우송대가 철도 메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성욱 제1부총장(철도대학원장)은 “그동안 박사 학위를 받기까지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 시베리아 열차까지 진출하는 우송 철도인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류창기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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