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중앙아시아 디지털 전환에 국산 GIS 확산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공화국 주한대사 이지스 본사 잇단 방문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5/02/12 [09:52]

이지스, 중앙아시아 디지털 전환에 국산 GIS 확산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공화국 주한대사 이지스 본사 잇단 방문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5/02/12 [09:52]

▲ 좌측부터 이지스 글로벌 부문 이광세 이사, 박미영 이사, 신상식 이사, 김성호 대표, 우즈베키스탄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Alisher Abdusalomov) 주한 대사, 루훌로 지크릴라예프 (Rukhullo Zikrillaev)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참사관/대사관 경제무역부장, 샤흐조드 쿠르바노브 (Shakhzod Kurbanov)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1등 서기관, 이지스 글로벌 부문 베크조드 글로벌 팀 대리(사진 = 이지스)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조영관 기자] 한국형 디지털 트윈 리더 (주)이지스가 지난 4일 우즈베키스탄 Mr. Alisher ABDUSALOMOV(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대사를 시작으로 5일 키르기즈공화국 Mrs. Aida Ismailova(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가 그간 이지스의 적극적인 협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지스 대구 본사에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지스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함께 디지털 문화재 관리와 농업정보플랫폼 구축 등 ICT(정보통신기술) 협력 과제를 위한 시범운영과 타당성조사에 참여하면서 국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왔다. 

 

4일 신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대구경북과의 협력방문에 첫 코스로 이지스 본사에 방문해 “이지스의 도전 정신과 혁신적인 독자 기술이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5일 인턴십 수료식에 참석한 키르기즈 공화국 대사는 “이지스 글로벌 인턴십 스페셜 프로그램(EGISP)이 양국 간 기술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이라며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제사회에서 중앙아시아는 자원부국으로서 협력이 지속되고 있고 석유, 천연가스, 우라늄, 희토류 등의 보유상황과 기후변화에 따른 수자원 감소등 현황의 디지털 전환이 중요하다. 한국은 현재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 하에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즈공화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국영기업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협력 중이다.

 

이지스는 중앙아시아의 디지털 정부 구축, 공간정보 및 스마트 인프라 개발, 기술인재 양성 및 국제 협력 확대등에 맞춰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공화국, 투르크메니스탄, 몽골, 타지키스탄등의 ODA사업에 공공분야와 사업을 해오며 MP(마스터플랜)수립,  BPR-ISP, 디지털 농업,  IT및 GIS전문가 양성등 국토정보의 효과적인 관리등에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지스의 원천기술은 이미 각국에서 인정받아왔다. 디지털 어스기반의 클라우드 DT기술로 유럽 GAIA-X의 스마트시티 도로교통 구현을 위한 VISION-X플랫폼 도입, 인도네시아 3D입체권리공간 실증 착수, 라오스 토지정보 인프라 구축 등 글로벌 엔진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성호 이지스 대표는 “이지스는 중앙아시아 5개국의 단계별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지속하는 중”이라며 “현재 중앙아시아의 디지털 전환은 경제발전의 핵심요소로, 인간의 삶을 위한 디지털 대전환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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