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내진보강’ 건설사업관리, 유신·서현·동부 3파전 예고심사위원 9명 평가 포함, 지역 복선 철도 교량 등 지진대비 개량
철도건설업계에 따르면 지진 관련 내진보강 사업이 진쟁되는 가운데 이번 호남선 건설사업관리 용역에는 유신, 서현, 동부엔지니어링 등 3개사가 참가했다. 해당 용역 사업의 설계금액은 85억9,300만 원 규모로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41개월, 현장은 광주, 목포시 등이며 가격 개찰은 오는 10일이다. 해당 사업은 종합심사낙찰제 대상 용역이다.
이번 용역 사업은 심사위원 9명(내부 4명, 외부 5명)의 기술능력 평가점수(80점 환산) 와 입찰가격 평가점수(20점 환산) 등을 심사, 종합심사 점수를 산정하게 된다. 이같은 내진 보강을 통해 복선인 호남선(대전~목포) 구간 중 장성군을 포함, 호남 지역의 철도시설에 대한 지진 대비 개량을 진행하게 된다.
/류창기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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