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식 토목구조기술사회장 “전문가 네트워크 강화”

지난 15일 2025년 정기총회·신년하례회 개최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5/01/20 [10:15]

조경식 토목구조기술사회장 “전문가 네트워크 강화”

지난 15일 2025년 정기총회·신년하례회 개최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5/01/20 [10:15]

▲ (사)한국토목구조기술사회는 지난 15일 서울 역삼동 파크루안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사진 = 토목구조기술사회)          © 매일건설신문

 

(사)한국토목구조기술사회는 지난 15일 서울 역삼동 파크루안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결산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어진 특별강연에서 이석종 부회장은 ‘엔지니어를 위한 AI활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부회장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AGI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면서 “미래의 엔지니어는 단순히 성과품을 만드는 역할에서 나아가,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최종 결정과 책임을 지는 통합적 역할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우리 학회는 사회기반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토목전문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건설산업의 혁신적 변화에 발맞춰 젊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독려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토목구조기술사회는 1991년 창립 이후 2010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기술사법’ 제14조에 따른 국가공인 토목구조기술사 단체다. 2025년 1월 기준 9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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