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설 연휴 취약시기 발전소 특별안전점검 시행

안전 최우선 가치로 둔 현장경영, 안정적 전력공급에 집중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5/01/17 [08:59]

중부발전, 설 연휴 취약시기 발전소 특별안전점검 시행

안전 최우선 가치로 둔 현장경영, 안정적 전력공급에 집중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5/01/17 [08:59]

▲ 제주복합발전소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점검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사진 = 중부발전)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조영관 기자] 중부발전은 설 연휴 취약시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 9일부터 건설공사 현장을 포함한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재난안전분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을 목표로 협력기업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2025년은 각종 건설공사, 대정비 등 고위험 공사가 집중되는 해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사시 신속한 상황공유, 보고 체계 점검 등 현장 안전보건활동 이행 여부를 꼼꼼히 체크했다.

 

보령발전본부 신복합발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한 이영조 사장은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환경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 중인 시공사(HJ중공업) 및 관계회사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건설현장의 모든 근로자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심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현장중심 재난안전관리체계 정착을 목표로 ▲스마트 코북이(KOMIPO 거북이) 안전문화 확산운동 추진, ▲대규모 건설공사 공정안전보건관리 강화,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내부 안전전문가 양성, ▲비상상황을 상정한 재난대응력 및 대비태세 확립 등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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