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수인분당선·안산선 ‘도심구간 방음벽’ 개량7곳 개량 완료, 1.7km 방음벽 높이 상향, 공사비 28억원
공사비는 28억 원으로 수인분당선 원인재역, 안산선 수리산∼대야미 상선과 하선에 위치한 노후 방음벽에 대해 진행됐다. GTX본부는 기존 방음벽 높이를 2.5m에서 최대 5.0m로 상향 조정하고, 소음감쇄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아울러 GTX본부는 경부선 구로∼가산 등 약 2km구간의 방음벽 개량공사를 오는 2025년까지 완료하고, 이어 안양∼명학 등 약 3km 구간의 방음벽도 오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량할 예정이다.
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철도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선로변 환경개선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창기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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