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량및공간정보전문가그룹, 6일 ‘위치기준포럼2024’ 개최

10시 일산킨텍스 2전시장 408호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4/11/04 [16:09]

측량및공간정보전문가그룹, 6일 ‘위치기준포럼2024’ 개최

10시 일산킨텍스 2전시장 408호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4/11/04 [16:09]

▲ 이영진 회장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조영관 기자] 측량 및 공간정보전문가그룹(ISP)이 ‘새로운 위치기준포럼2024’을 오는 6일 10시 일산킨텍스 2전시장 408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2년(NDTwin), 2023년(SW)에 이어 ‘국가디지털트윈과 표준화’를 주제로 열리는 가운데 국가디지털트윈(National Digital Twin)과 건설디지털트윈 연결을 위한 데이터 표준화가 논의 대상이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국가 공간정보 표준화 정책’을 중심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인 ‘디지털트윈국토 표준 및 활용 확대’, ‘국토지리정보원의 기관표준 현황과 적용’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디지털트윈 국산소프트웨어로서 엔진에 해당되는 DiTAP 디지털트윈 플랫폼과 DFOS 드론운영 플랫폼도 소개한다. 

 

아울러, 주제발표를 통해 국토공간 데이터와 건설인프라 데이터의 연결을 위한 디지털엔지니어링과 기술표준 항목을 제시하고, 그간 인프라분야에서 추진돼온 국가 BIM(건설정보모델) 구현 전략을 위한 BIM 표준화 방안, 글로벌 기업인 Trimble사에서 건설 분야 활용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과 디지털트윈 현황을 발표한다.

 

이영진 측량 및 공간정보전문가그룹 회장은 “디지털엔지니어링과 건설인프라 디지털트윈을 연계하고 국토교통부 첨단산업 분야를 하나로 모아 제조산업의 혁신에 버금가는 새로운 성장동력 재탄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토교통부 국실체계의 개편을 통해 공간건설산업국의 신설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새로운 위치기준포럼은 측량 및 공간정보전문가그룹(ISP)이 주최하고 국토지리정보원,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이 공동주관한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사)한국측량학회, (사)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주)TRimble, (주)지오앤, 아이씨티웨이(주), (주)지인컨설팅, KSCE건설디지털트윈 워킹그룹 등 산·학·연·관에서 협력, 지원에 나섰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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