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안전 전담자 배치 지원 제도,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 등 노력

류창기 기자 | 기사입력 2024/10/08 [17:05]

GS건설,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안전 전담자 배치 지원 제도,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 등 노력

류창기 기자 | 입력 : 2024/10/08 [17:05]


[매일건설신문 류창기 기자] GS건설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하는 2023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건설분야 최우수 등급에는 GS건설을 포함해 롯데건설, 삼성물산,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삼성이앤에이 등이 선정됐다.

 

GS건설은 작년에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 결과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의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한다. 이 때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PQ(Pre-qualification·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 가점,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시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GS건설은 협력사와의 안전한 현장 관리를 거듭 강조하며 이를 위한 지원활동으로 안전 전담자 배치 지원 제도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 등을 통해 안전한 현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GS건설은 하도급거래 공정거래낙찰제를 도입, 건설 품질과 안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GS건설은 연 150억 원 규모의 경영지원금과 3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직간접적인 금융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작년 최우수 명예기업 선정에 이어 올해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GS건설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활동이 최고 수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류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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