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2분기 건설공사 계약통계 요약(사진 = 국토부)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윤경찬 기자]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60.6조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수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분기 계약액 60.6조 원 중 공공부문은 16.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 민간부문은 44.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공종별로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산업설비가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한 20.1조 원을, 건축은 3.4% 증가한 40.5조 원을 기록했다.

기업규모별로 상위 1~50위 기업은 27.6조 원(전년 동기 대비 24.3% 증), 51~100위는 2.8조 원(21.7% 증), 101~300위 4.6조 원(11.0% 감), 301~1,000위 4.5조 원(12.1% 감), 그 외 기업이 21.1조 원(5.8% 증)을 기록했다. 

현장 소재지별로 수도권은 29.6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31.0조 원으로 6.1% 늘었다. 본사 소재지별로 수도권은 36.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24.4조 원으로 8.1% 늘었다. 

/윤경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