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태백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200포 기부

임직원 십시일반 모금·회사 기부로 조성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4/09/13 [12:10]

동서발전, 태백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200포 기부

임직원 십시일반 모금·회사 기부로 조성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4/09/13 [12:10]

▲ ‘사랑의 쌀 나눔’ 행사관계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 = 동서발전)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조영관 기자] 동서발전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태백시의 취약계층에 쌀 200포를 기부하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13일 태백시청에서 열었다. 

 

동서발전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기부하는 ‘대응기부금(매칭그랜트)’으로 태백시 내 저소득층 노인·아동가구 등을 위해 쌀 10kg 200포를 태백시 전통시장 황지자유시장에서 구매해 기부했다.

 

이영조 동서발전 신재생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작은정성이 모아진만큼 각 가정에 명절을 앞둔 따스한 마음이 전달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태백시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3일 태백시 및 플라젠·쌍용건설·현대코퍼레이션 등 8개 기업과 함께 ‘청정메탄올 산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폐광지역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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