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이 27일 대구권 광역철도 시설물 검증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 국가철도공단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류창기 기자]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대구권 광역철도 주요 역사인 동대구역, 서대구역을 찾아 개통 준비 현황을 지난 26일 점검했다.

공단에 따르면, 대구권 광역철도는 대구와 경북을 환승 연결하고, 총 2량 차량의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오는 12월 개통을 목표로 이번 달부터 시설물 검증시험에 돌입하는 등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개통 이후 대구권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해소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성해 이사장은 “대구권 광역철도는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개막을 실천하는 철도건설 사업으로 마지막까지 안전과 품질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적기 개통을 위한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류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