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건설신문 조영관 기자] 에너지기술평가원은 19일 거주환경이 열악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약 2,000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 360대를 전달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360가구에 지원한 선풍기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보호작업장 생산제품으로 구입한 것이다.
이재설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에기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협력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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