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건설신문 조영관 기자] 코레일테크는 12일 대전 본사에서 ‘2024년 제1차 단체교섭 상견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에는 교섭대표인 조대식 코레일테크 대표이사와 방형석 한국공공사회산업노동조합 상임 부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교섭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인사와 간단한 소개를 시작으로 향후 단체교섭 일정과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코레일테크와 한국공공사회산업노동조합은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2024년도 단체교섭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진지한 논의를 거쳐 합의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대식 대표이사는 “노사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근로조건과 복지 향상을 위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고, 철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관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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